더불어민주당은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와 최고위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당대표 예비후보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 고민정 전 최고위원, 정청래 전 대표, 김보미 전 전남 강진군의회 의장, 송영길 전 대표 등 5명으로 확정됐으며, 최고위원 예비후보는 14명이 등록해 예비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관심은 후보 구성과 출마 적격성 논란에 쏠리고 있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자격 시비가 불거졌지만, 민주당 지도부가 예외를 인정해 출마를 허용했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친명계와 친청계 인사들이 대거 포진한 가운데, 30대 평당원 출신인 김보미 후보가 세대 교체와 청년 정치의 위기를 정면으로 제기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21일 예비경선을 통해 당대표 후보를 3명, 최고위원 후보를 8명으로 압축할 예정입니다. 이후 본경선에서는 정청래, 김민석, 송영길 후보를 중심으로 당권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청년 최고위원 선출 여부와 당내 세대 균형 문제도 선거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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